Love poem 專輯介紹
“人連所謂的利他主義,都建立在利己之上” 目睹所愛之人漸漸被孤立是痛苦的。 什么事都無法為對方做,只能默默守護的狀態令人難受,催促一般傳遞給對方的鼓勵與那些安慰的話語 常常讓我產生是完全在為對方著想錯覺。 無論看到我的誰痛苦,我依舊都無法置身事外 但現如今我明白了,我的這些行為并非完全為了照顧或安慰對方,只是我想看到對方平和的日常狀態而發出的深切請求。 因為是無恥拜托的立場,所以只有最渺小的期待 請聽一下這首詩 還有,請活著 沒有人能夠終生背負他人的一生,但若是方向一致無論多遠都能相伴走下去。并且我也習慣了為我愛的人們唱歌,無論多久。 正如我做音樂收到了來自這個世界的許多詩一樣,我也會將包含真心的詩句勤勞的寫下去。 就這樣相互傾聽對方的詩 或深或淺的、活下去就好 -------------------------------------------------------------------------------------------------------------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좋겠다. ------------------------------------------------------------------------------------------------------------- 아이유와는 뗄 수 없는 음악 파트너 이종훈 작곡가 특유의 팝스러운 멜로디와 생동감 있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rock 음악이다. 편곡엔 홍소진 적재 연주엔 아이유 밴드 (홍소진 적재 최인성 김승호) 가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유의 연습생 시절부터 각별한 동료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력파 선배 가수 하동균의 목소리가 메세지에 무게감을 더해준다. [credit] composed by 이종훈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홍소진 적재 drum 김승호 bass 최인성 guitar 적재 piano 홍소진 special chorus by 하동균 recorded by 손명갑@kakaom 정기홍@seoul studio 이창선@prelude studio assisted by 최다인@seoul studio mixed by 손명갑@koi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masteringLove poem歌曲